기억이 사라지고 왜곡되기 전에 기억 나는 부분만큼만 어서 써야겠다.오늘은 스트레칭부터 시작을 하였다. 잘할 이유가 없다. 지금 당장 오늘 시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의 뻣뻣함을 좀 풀고 원래 뻣뻣하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고칠 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 마음의 힘을 풀어야 몸의 힘이 풀린다. 어제 유튜브로 강의를 다시 보지 않았다. 그나마 남아 있는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다리는 조금씩 일직선이 되어 가고 있고 편하게 똑바로 서서 클럽 헤드를 오른쪽 눈앞에 두라고 했는데 오른쪽 눈앞이 아니라 저기 멀리 였다. 오른쪽 눈앞에 두워야 이게 사선으로 빗겨지면서 땅에 놓을때 공옆으로 팔이 사선으로 되면서 자연스럽게 놓이게 되는 것 같다. 아직 내가 잘 모르니 되는 것 같다. 다시 영상을 고개가 떨궈진다. 고개를 ..